청년도약계좌 조건 및 일시납 환승, 신청기간과 은행 금리 비교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위한 정부 정책 중 '청년희망적금'에 이어 두 번째인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2.22. 서민금융진흥원에서 2024년 3월 청년도약계좌 및 계좌개설 일정을 공지하였습니다. 가입대상 조건 및 일정을 잘 파악하여 해당되시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대상 조건

1. 나이: 계좌개설일(가입일) 기준 만 19세 ~ 만 34세 이하[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빼고 계산]

 

2.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이며,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 원 이하인 경우(단, 육아휴직급여, 육아휴직수당 외에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 연도 소득으로 인정

 

3. 가구소득: 가구원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자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 연도 소득으로 인정

가구원은 청년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본상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 자매(미성년자)를 기준으로 판단

 

[참고표] 기준 중위소득 180%

 

4. 금융소득종합과세: 가입일이 속한 과세기간의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자

 

청년도약계좌 가입 시 혜택

 

1.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소득구간별 정부기여금을 지원받습니다.

2. 본인납입금액과 정부기여금에 대한 이자와 이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3. 저소득층 청년 대상 일정수준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명칭: 소득+우대금리)

 

가입 및 심사 절차

 

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심사 절차

 

가입시 유의사항

1. 취급은행을 통틀어 1명당 1개의 계좌만 가입 가능합니다.

2. 현재 청년희망적금을 가입 유지하고 있는 경우 가입 불가능합니다.

3. 가입 현재 직전 과세기간의 금융소득종합과세가 확정되지 않아 전전 과세기간까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여부가 확인된 경우, 직전 과세기간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로 확인되는 시점부터 납입 중지 됩니다.

4.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기여금(공공재정지급금)이 지급되는 상품으로, 거짓된 정보로 부정청구를 하는 경우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라 정부기여금이 환수되며 제재부가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환승 및 일시납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는 청년도약계좌 가입대상 충족 시 청년도약계좌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금액 중 200만 원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만약 만기 금액 전액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 할 경우 기존 가입보다 40만 원이 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월 최대한 한도인 70만 원씩 적금을 납입하면 만기 시  5천만 원이 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납입방법

월 설정금액(40, 50, 60, 70만 원)과 일시납입 기간을 선택하여 총 일시납입 금액 설정

청년희망적금 만기 해지 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하면 정부기여금도 일시에 매칭 지급

일시 납입 전환 기간 종료 후 신규납입(매월 70만 원 이내 자유 납입) 시작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 신청 관련 주요 질문사항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 신청 관련 주요 질문 사항

 

2024년 3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예정자를 포함하여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을 충족한 사람은 2024.2.22.~2.29. 까지 신청받으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및 계좌개설 일정

 

청년도약계좌 은행 금리 비교

청년도약계좌를 어느 은행에서 가입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은행연합회의 예금상품금리비교 현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은행별 우대금리 조건이 다르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은행을 선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은행 금리 비교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자의 첫걸음인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하여 재테크의 첫 단추를 올바로 채우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