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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낫다. 낳다. 났다가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 헷갈릴 수 있는데요. 다음과 같이 뜻이 완전히 다르니, 뜻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헷갈리지 않겠조.
'낫다'는 병이 회복되다, 더 좋다.
'낳다'는 출산한다는 의미, 결과를 이루다. 배출하다.
'났다'는 생겼다.
낫다.
1. (동사)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활용) 나아, 나으니, 낫는
아픈 몸이 씻은 듯이 나았다.
몸살 감기가 낫는 것 같더니 다시 심해졌다.
2. (형용사)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활용) 나아, 나으니
동생이 형보다 인물이 낫다.
전에 다니던 회사보다 대우가 더 나은 회사로 옮겼다.
뭐. 이 상품이 가장 나은 상품이라고? 낫기는 개코가 나아. 삼일 만에 고장이 났잖아.
낳다.
(활용) 낳아, 낳으니, 낳는
1.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아이를 낳다.
새끼를 낳다.
2.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낳다.
전쟁은 결국 비극을 낳는다.
유튜브는 많은 이익을 낳는 유망 사업이다.
3.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
BTS는 우리나라가 낳은 위대한 아티스트다.
났다. (나다)
신체 표면이나 땅 위에 솟아나다 / 길, 통로, 창문 따위가 생기다.
여드름이 났습니다.
우리 지역에 길이 났습니다.
진달래 가지에 새싹이 났다.
오늘은 낫다. 낳다. 났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문장은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 확인하면 좋습니다.
맞춤법 검사기 바로가기 링크를 알려드리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4.02.04 - [맞춤법] - 부산대 네이버 사람인 맞춤법 검사기 바로가기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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