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2. 27.

    by. 냉철한부자

    목차

      미국 주식을 하려면 티커(ticker)를 알고 투자하자.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요즘 가장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미국 주식 투자일 것이다.

      미국 주식을 살펴보기에 좋은 사이트가 야후 파이낸스와 인베스팅 닷컴이다.

      야후 파이낸스와 인베스팅 닷컴에서 미국 주식을 검색하려면 기업명으로 검색해서는 잘 안나온다.

      대신 해당 기업의 티커(ticker)를 검색해야 된다.

       

      티커(ticker)란? 

      미국 주식시장에서 티커는 각 주식에 할당된 고유한 식별자로 주식거래 및 정보 전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티커의 기원은 금융 시장의 효율성과 식별의 필요성에서 비롯되었다.

      초기 주식 시장에서는 주식을 구분하기 위해 회사 이름이나 약칭을 사용했지만, 이는 효율성과 명확성에서 한계가 있었다.

      1920년대에 전자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부각되었고, 주식을 빠르게 식별하고 전달하기 위한 간결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티커가 도입되었다.

      이는 투자자, 거래소, 그리고 금융 기관 간에 효율적인 정보 전달을 가능케 했다.

       

      각나라의 주식시장마다 티커의  방식은 다양하게 남아있다.

      한국과 일본 주식의 경우에는 숫자로 표현하고, 홍콩주식의 경우에는 숫자와 라틴문자 혼합 형태로 표현한다.

      우리나라야 주식 숫자 티커를 몰라도 기업명을 알면 되니까 문제가 없는데, 미국 주식은 그렇지 않다.

       

      그럼 미국 주식은?

      미국 주식은 기업명을 줄인 알파벳으로 티커를 구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애플의 티커(ticker)는 AAPL이고, 에어비앤비 ABNB, 아마존 닷컴 AMZN, 보잉 BA 등이다.

      예전 페이스북은  티커(ticker)는  FB였는데, 메타로 바뀌고 나서 META로 변경됐다.

       

      증권앱에서도 티커를 알면 좀 더 정확하게 해당 기업을 검색할 수 있으니,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티커를 알고 있으면 좋다. 

       

      미국 시가총액 10위까지 기업의 티커(ticker)

      1. 애플  AAPL

      2. 마이크로소프트  MSFT

      3. 알파벳 A  GOOGL

      4. 아마존  AMZN

      5. 엔비디아 NVDA

      6. 메타 META

      7. 테슬라  TSLA

      8. 버크셔헤서웨이A   BRKA

      9. 일라이릴리  LLY

      10. TSMC  TSM

       

      상기 사항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주식의 티커는 기업명과 연관된 축약된 알파벳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주식 티커를 알고 있으면 주식 좀 하는 척을 할 수 있고, 대화에서 유식해 보일 수도 있으니, 

      내가 투자하는 미국 주식의 티커 정도는 알아두면 참 쓸데있는 유익한 지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