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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한다.
PER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 EPS
주식가격을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이다.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주식이 싼가 비싼가를 판단하는 지표로 많이 활용한다.
PER이 높다면 이 회사가 버는 수익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뜻이고,
PER이 낮다면 이 회사가 버는 수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해당 산업에 대해 높은 PER을 부여하는지, 낮은 PER을 부여하는지 알고 있어야 된다.
높은 PER을 부여하는 종목으로는 테슬라, 엔비디아, 요즘 한국 주식엔 최근 2차 전지 일부 종목과 로봇관련주가 있었다.
테슬라, 엔비디아가 PER 20배가 넘으니 완전 고평가 종목이다. 사지 말아야겠어.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테슬라 주식이 폭등할때 PER가 1000배를 넘은 적도 있었다.
대중들은 테슬라 주식이 PER 1000배 일때 사려고 달려 들기 십상이다.
대한민국 코스피는 보통 PER 10배 정도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미국 S&P는 보통 PER 20배 정도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미국 나스닥은 좀 더 높은 PER 를 적용하는 거 같고.
하지만 해당 산업 종목의 특성 등에 따라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
저PER에 사서 고PER에 팔아라.
고퍼에 사서 저퍼에 팔아라.
상기 말이 모두 적용된다.
그만큼 케바케*라는 거다.
* (케바케) 케이스case 바이by 케이스의case 줄임말로 개별 사안마다 달리 적용된다는 뜻.
PER가 1000배인데 미래 전망이 밝다고 투자하지는 말자.
테슬라는 아직 전고점까지 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길게 길~~~~~게 보면 1000배 일 때 사서 기다려도 되겠지만.
1000배라는 것은 현재 주당순이익으로 해당 주식가격이 되려면 1000년 걸린다는 거니까,
주당순이익이 가파르게 높아진다고 하더라도 꽤 기다려야 할 거 같은 왠지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이 있으니까.
미국 시가총액 10위까지 PER를 보면,
2023.12.25.기준
1. 애플 31.6배
2. 마이크로소프트 36.3배
3. 알파벳 A 27.1배
4. 아마존 80.1배
5. 엔비디아 64.5배
6. 메타 31.2배
7. 테슬라 81.3배
8. 버크셔헤서웨이A 10.3배
9. 일라이릴리 105.3배
10. TSMC 18.6배
한국 시가총액 10위까지 PER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16.14배인데 미국 TSMC(대만회사)는 18.6배 같은 산업군인데 PER가 비슷하다.
보통은 우리나라보다 미국 PER이 더 높다. 같은 산업군인데 우리나라보다 미국 PER가 더 낮다면, 우리나라가 고평가이거나, 미국이 저평가 상태라는 거다.
우리나라 네이버는 41.63배인데 미국의 알파벳 A 27.1배, 메타 31.2배
네이버가 고평가일까? 알파벳과 메타가 저평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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