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한국어 문법 ㄹ탈락 ㄹ규칙 ㄹ불규칙
한국어 문법 중 ㄹ과 관련한 문법 규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생어 합성어 ㄹ탈락 ㄹ탈락은 발음을 쉽고 편하게 하려고 일어나는 것으로 파생어나 합성어가 만들어지면서 'ㄹ'이 탈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솔나무'가 '소나무'가 되고, '딸님'이 '따님'이 되고, '버들나무'가 '버드나무'가 되고, '활살'이 '화살'이 되는 경우입니다. 동사 활용 시 ㄹ탈락 동사를 활용할 때도 'ㄹ'탈락이 나타납니다. ㄹ 받침으로 끝나는 어간에 현재를 나타내는 '은(는)'이 올 때는 ㄹ 받침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줄다, 늘다, 썰다, 거칠다, 녹슬다 등은 준, 는, 썬, 거친, 녹슨으로 써야 합니다. 실제 사용 시에는 줄은, 늘은, 썰은, 거칠은, 녹슬은으로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법적으..